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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신재유기자] 중견 건축 및 부동산 개발 전문기업인 금정토건이 2022 스포츠서울 라이프특집 혁신한국인&파워코리아에 선정됐다.
금정토건은 대구·경북 지역 토목건축, 부동산 개발 업계에서 전문성과 탁월한 기술력을 인정받는 곳이다. 2012년 출범한 이후 2015년 설립된 금정산업개발과의 합병을 통해 지배 구조를 단순화하고 급변하는 외부 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하면서 지역 발전의 견인차 구실을 담당해왔다. 토목건축공사업(종합건설) 면허를 기반으로 부동산 기획·개발, 토지 매입, 인허가, 토목 공사, 건축물 시공, 금융, 분양, 임대, 관리 업무를 포괄하는 토털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특히 대구광역시와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버려진 공간을 재해석해 더 좋은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디벨로퍼 기능을 수행하면서 공장, 창고, 주택, 근린생활시설 등을 합리적 가격으로 공급하고 있다. 주택 건축의 경우 토지에 대한 투자자 접근성과 환급성, 리스크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가치상승이 예상되는 토지를 매입하고 책임시공을 실시해 고객만족을 극대화한다.
금정토건은 10년간 대구시 수성구 의료지구 근린생활시설 신축 공사, 경북 울진군 후포면 태진빌딩 신축 공사, 경북 칠곡군 지천면 지앤비(G&B) 모터스 왜관센터 신축 공사, 칠곡군 지천면 연화리 일반산업단지 진입 도로와 기반 조성 공사, 대구시 북구청이 발주한 대학로 주변 오수관거 설치 공사, 달성군청이 발주한 논공 위천1리 새마을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사 등을 완수했다.
또 칠곡군 금산리 공장용지, 학산리 소규모 공단, 금호리11 소규모 공단, 로덱스화장품 사옥, 현대오일뱅크 대구물류센터 부지에 대한 분양을 완료했다. 현재는 대구시 북구 매천동에 신축한 글로리어스 빌딩, 칠곡군 금호리 제조업소 및 창고용지를 분양하고 있다.
아울러 부동산 시장 흐름에 맞춘 융복합 리조트 개발 사업과 산업형, 주거형, 유통형 도시개발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대구매일신문 칠곡군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는 장유상 대표는 “부동산 개발은 특화된 전문성이 요구되는 산업이다. 금정토건 임직원들은 고객 요구를 반영한 양질의 부동산 공급 및 리스크 최소화, 시공 기술 업그레이드, 친환경 공법, 공기 단축 방안 연구에 매진하며 기업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whyja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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