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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 수원시는 9일 중회의실에서 ‘2022년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정기회의’를 열고, 올해 추진할 주민자치 사업 방향·계획 등을 공유했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44개 동 주민자치회장·주민자치위원장 등이 참석해 △2022년 수원시 마을자치박람회 개최 △주민자치 소통 역량 강화 교육 운영 △주민자치 활동 평가 등 주요 사업 등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오는 9월 화성행궁 광장에서 코로나19로 인해 2020~2021년에 열지 못했던 ‘수원시 마을자치박람회’를 열고,‘주민자치·마을 만들기 활동 작품 전시회’, ‘주민자치 동아리 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역량을 키워주는 ‘주민자치 소통 역량 강화 교육(6월 예정)’을 진행하고, ‘2022년 주민자치 활동 평가(11~12월 예정)’로 주민자치 우수 사례를 선정해 8개 동(최우수 1, 우수 2, 장려 5)에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정찬해 협의회장을 비롯한 44개 동 주민자치회장·주민자치위원장은 이날‘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명선거 결의대회’를 열고,△선거운동 하지 않기 △지위를 이용해 선거에 부당한 영향력 행사하지 않기 △공평한 자세로 정치적 중립 지키기 △정책과 공약을 꼼꼼하게 살펴서 투표하기 등을 담은 결의문을 낭독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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