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1)

[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2022 빌보드 뮤직 어워즈’(Billboard Music Awards·BBMA)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후보에 오른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시상식에 참여하지 않는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1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열리는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불참하기로 했다. 이들은 오는 6월 10일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컴백 준비에 매진할 것으로 보인다.

방탄소년단은 2017년 빌보드 시상식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를 수상한 이래 지난해까지 5년 연속 수상에 성공했다.

이번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는 ‘톱 듀오/그룹’(Top Duo/Group),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Top Song Sales Artist), ‘톱 빌보드 글로벌 아티스트/미국 제외’(Top Billboard Global 아티스트/Excl. U.S), ‘톱 셀링 송’(Top Selling Song), ‘톱 빌보드 글로벌 송/미국 제외’(Top Billboard Global Song/Excl. U.S.), ‘톱 록 송’(Top Rock Song)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방탄소년단은 수상할 경우 소감을 영상으로 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국 3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는 ‘2022 빌보드 뮤직 어워드’는 오는 15일 개최된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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