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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동구=조광태 기자] 광주광역시 동구는 오는 13일 오후 2시 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한국판 돈키호테’라 불리는 임택 여행작가를 초청한 5월 동구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신의 한계를 스스로 정하지 말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동구아카데미에서 임택 작가는 오십이 되던 해 폐차 직전 마을버스를 타고 677일 동안 48개국, 147개 도시를 다녔던 여행기, 당나귀와 함께 산티아고 순례길을 완주하며 얻은 경험과 도전정신을 강연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이달부터는 사전접수 없이 주민 누구나 당일 방문으로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누리집 및 모바일 앱 ‘두드림’을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나이와 주어진 환경으로 포기했던 우리의 소중한 꿈을 되새겨보고 도전하는 용기를 배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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