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출산을 한달여 남겨둔 배우 이하늬가 '백만돌이 체력'을 요구하는 신생아 육아를 앞두고 운동에 매진하는 모습을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근력운동은 물론이고, 다리를 180도로 찢는 유연성 운동까지 거뜬했다.


이하늬는 10일 자신의 SNS에 "34주 VS 35주, 이제는 어엿한 만삭임산부. 하루 하루 다르게 배가 커지네요ㅋ 저와 조이 둘다 씩씩하고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보내주시는 응원과 사랑, 선물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꼐 근황을 전했다.


한눈에도 배가 상당히 나와 보이는 이하늬는 덤벨이 주렁주렁 올려진 기구를 양팔로 잡고 등과 허리 힘을 이용해 당기는 근력 운동에 한창인 모습이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요가 매트 위에 다리를 180도로 벌리고 앉아 시원하게 스트레칭을 하며 미소를 짓고 있다. 만삭 임산부라고 하기에는 믿기 힘든 놀라운 광경이다.


이하늬의 모습에 지인들은 "멋있다" "대박이다"라며 감탄했다.


한편 이하늬는 지난해 초 소개로 만난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1년여의 열애 끝에 지난해 12월 결혼했다.



gag11@sportsseoul.com


사진출처 | 이하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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