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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민지기자]배우 한다감이 ‘가족관계증명서’ 메인 MC서 유쾌하고 프로페셔널한 진행 실력을 보여줬다.
지난 10일 첫 방송한 TV 조선 ‘가족관계증명서’에서 한다감은 메인 MC로 첫 등장,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프로페셔널하고 유쾌한 진행력을 선보이며 첫 방송을 가득 채웠다.
이날 한다감은 메인 MC로서 솔루션 계의 양념이 되겠다는 귀여운 포부를 밝히며 스튜디오에 웃음꽃을 피우는가 하면, 김윤석, 김지선, 정가은, 이도진으로 꾸려진 가족수호단을 소개하며 신선한 케미스트리를 만들어내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한다감은 자신만의 비법으로 건강을 되찾고 가족의 평화를 지켜낸 분을 일컫는 ‘가족관계증명서’ 건강 고수 명칭인 ‘가장’을 소개하는 코너에서 신선한 멘트와 풍성한 리액션으로 패널들과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시켰다.
또한 시청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중요한 정보는 한 번 더 꼬집고 가는 깨알 같은 센스를 발휘하며 MC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해냈다. 철저한 자기관리로 유명한 만큼 좋은 음식과 운동법 등을 소개하는 코너에서는 기존에 알고 있는 정보력을 자랑하기도.
이처럼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입증한 예능감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남다른 몰입감을 선사한 한다감은 재미와 감동, 건강에 대한 시청자들의 고민을 책임지는 건강 토크쇼 메인 MC로서 활약을 예고했다. ‘가족관계증명서’를 통해 한다감이 보여줄 다채로운 모습에 기대가 모아진다.
‘가족관계증명서’는 가족 간의 얽히고 설켰던 고민거리들을 가족수호단과 전문가들이 속 시원하게 타파해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mj98_2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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