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DJ DOC 정재용(49)이 결혼 4년여만에 이혼했다.
12일 관련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정재용의 소속사 측은 "정재용이 성격 차이로 이혼했다"라고 이혼을 공식화했다. 지난 3월 이혼 절차가 마무리됐고, 딸은 아내가 양육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소 늦은 나이인 지난 2018년 19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한 정재용은 이듬해 5월 딸을 낳은 바 있다. 정재용과 전처는 2016년 성인 채널 예능 '아재쇼'에서 인연을 맺어 결혼에 골인했다.
결혼 당시 몸무게가 100kg이 넘었던 정재용은 지난해 6월 30kg를 감량하고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정재용은 "다이어트 성공 후 제일 먼저 한 일이 웨딩촬영이다"라며 아내에 대한 사랑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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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컴앤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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