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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이 신임 더블지FC 대표가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글·사진 | 이주상기자] 13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더블지FC 12가 열렸다.

12번 째 넘버링 대회부터 대표를 맡은 양동이가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더블지FC의 원년 멤버인 양동이는 국내 격투기 무대는 물론 UFC에서도 환상의 파괴력을 보여주며 수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양동이는 개회선언에서 “팬들의 갈증을 풀어줄 더블지FC 12가 열렸다. 최고의 선수, 최고의 경기를 선사하겠다”라며 인사를 했다.

한편 그동안 대표직을 맡았던 이지훈 씨는 대표직에서 물러나 장외에서 도움을 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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