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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선수단 532명이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출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17개 종목(육성종목 5개, 보급종목 10개, 시범종목 1개 전시종목 1개)을 놓고 경상북도 구미, 포항, 김천 등 7개 시군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룬다.
도는 육성종목(골볼, 보치아, 수영, 육상, 탁구) 5개와 보급종목(농구, 디스크골프, 배구, 배드민턴, 볼링, 역도, 조정, 축구, 플로어볼, e스포츠) 10개, 시범종목 슐런 등 총 16개 종목에 532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골볼은 첫 출전을 앞두고 있다.
허범행 사무처장 직무대행 “앞으로도 장애학생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교육청과 함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학생체전에 많은 관심 바라며, 경기도 선수단에 도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응원”을 부탁했다.
지난해 열린 제15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9월부터 11월 30일까지 17개 종목에 대해 전국에서 대면 종목, 비대면 종목으로 분산 개최됐다. 경기도는 136개 메달(금50, 은31, 동55)을 획득해 7연속 최다 메달을 획득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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