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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심언경기자] 배우 엄태웅의 아내 윤혜진이 늘씬한 보디라인을 자랑했다.
윤혜진은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사진 네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민소매 상의와 디스트로이드 진을 입고 있다. 앙상한 팔과 마른 다리가 눈길을 끈다. 꾸준히 몸매 관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 감탄을 자아낸다.
굽이 있는 신발을 신지 않고도 긴 다리 역시 돋보인다. 상체보다 월등히 긴 하체와 작은 얼굴은 보는 이의 부러움을 살 만하다.
한편, 윤혜진은 2013년 엄태웅과 결혼했다. 슬하에 딸 지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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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glasses@sportsseoul.com
사진|윤혜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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