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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목포=조광태 기자] 전남 목포시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17일부터 ‘2022년 남도안전학당 어르신 안전교육’을 운영한다.
남도안전학당은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노출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고자 안전강사가 경로당, 복지관 등을 직접 방문해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및 생활안전 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교통안전 교육은 교통사고 현황, 사고실태, 보행수칙, 기초 교통법규 등을 안내하며 생활안전 교육은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안전사고 대처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화재, 안전사고 감염병 예방법을 비롯해 노인건강수칙 등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르신 안전교육이 중단됐던 생활밀착형 교육인 남도안전학당을 재개하게 됐다 내실있는 교육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맞춤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전 연령층으로 확대 추진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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