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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심언경기자] 배우 황정음의 다이어트가 순항 중이다.
황정음은 17일 자신의 SNS에 “59키로의 나”라는 글과 함께 웃는 표정의 이모티콘을 남겼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거웊 앞에 선 황정음이 담겼다. 반소매 니트와 은색 스커트를 입은 그는 늘씬한 몸매를 뽐내 눈길을 끈다.
앞서 그는 지난달 둘째 출산 후 63㎏이 됐다고 고백하며 다이어트를 선언한 바 있다. 당시 목표 체중이 52㎏이라고 밝혔던 그는 1개월 만에 무려 4㎏을 감량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다이어트에 성공하면서 부쩍 들뜬 모습이다. 그는 같은 날 “손톱도 하고 사우나도 하고 앞머리도 자르고”라는 문구와 사진 한 장도 공개했다. 민트색 네일과 풀뱅으로 발랄한 매력을 뽐내 시선을 강탈한다.
한편,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했다. 지난해 파경 위기를 맞았으나 재결합 소식을 알려 대중의 응원을 받았다. 슬하에 아들 둘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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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황정음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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