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

[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절친 손담비 결혼식에 불참했다는 이유로 이른바 ‘손절설’ 의혹을 받은 배우 소이가 SNS를 통해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소이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럴수도 있지”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원피스를 있고 산책하고 있는 소이의 모습이 담겨있다. 청순한 분위기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돋보인다. 하늘색 원피스를 입고 홍대 근처 공원에서 산책 중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무엇보다 이 게시글은 지난 13일 손담비 결혼식 논란 이후 처음이라 더 눈길을 끌었다. 지난 13일 손담비는 스피드 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규혁과 서울 용산구의 한 호텔에서 야외 결혼식을 올렸다.

특히 평소 예능 등에 출연하며 우정을 과시했던 배우 공효진, 소이, 정려원 등이 결혼식에 불참해 일각에서는 이들이 손담비를 손절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소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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