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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구례=조광태 기자] 전남 구례군 ‘음식특화 마실장’이 한 두곳 입점을 시작으로 드디어 6개 업체 모두 입점을 완료했다.
음식특화 마실장은 마산면 냉천삼거리에 위치한 구)농특산물판매장을 리모델링해 만들어졌으며 국밥, 흑돼지불고기, 우리밀수제비, 산채비빔밥, 농특산물판매장, 우리밀제과 등 특화된 먹거리 점포로 이루어져 있다.
이 사업은 총 12억원의 예산을 투입, 기존 건물 2동을 리모델링하고 야외 구조물을 철거해 주차장 증설, 기존 유휴 부지를 활용 1동 30평 규모로 지어졌다.
군 관계자는 구례 특산물을 활용한 음식특화 마실장 조성으로 구례의 대표맛을 담았으며 “관광객 유치는 물론 특산물 판로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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