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후보가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와 함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제공=이상일 캠프

[스포츠서울│용인=좌승훈기자]국민의힘 이상일 용인시장 후보는 6.1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이던 19일 용인중앙시장에서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와 시·도의원 후보들과 함께 출정식을 갖고 “도지사·시장·시도의원 후보가 한마음으로 뭉쳐 최단기간 내에 용인시 발전을 정상 궤도로 올리고 최단기간 내에 명품도시로 탈바꿈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코로나19에 이은 글로벌 불확실성 확대로 서민들의 어려움이 극심해졌다. 성장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려는 윤석열 정부와 호흡을 맞춰 시의 발전을 앞당길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와 자리를 같이했던 국민의힘 후보들은 △경강선 전철과 지하철 3호선 연장 등 사통팔달의 전철망 △고속도로망·반도체 벨트 구축 등 첨단기업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주력 △법무연수원 시민 공간화 등 문화·체육 활성화 △포곡 항공대 이전·용인종합운동장 멀티콤플렉스로 개발 △경안천등 주요 저수지 공원화 △반도체고 등 특성화 학교 신설 등 교육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 △용인메디컬센터 유치 △공공요양원 설립 등 건강도시 건설 등에 주력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hoonjs@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