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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동구=조광태 기자] 광주광역시 동구는 100억원 규모의 상권르네상스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갈 ‘광주충장상권 상권활성화협의회’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충장상권활성화협의회는 일자리경제과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각 구역별 상인대표와 주민대표, 관련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 협의회는 상권르네상스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제반 협의 및 주민 홍보 사업계획 변경 사항 관련 자문 및 의견 수렴 상권 활성화에 대한 전반적인 자문 및 사업 제안 등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의 지속적인 성장 동력 창출, 상권의 효율적 회생 지원을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협의회가 지역 상권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다 함께 잘 사는 상생의 연결고리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침체됐던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협의회를 중심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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