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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화성=좌승훈기자]경기도 펜싱협회ㆍ화성시 펜싱협회 관계자 학부모 등 200명은 21일 화성시 향남읍 발안바이오과학고에서 더불어민주당 정명근 화성시장 후보를 지지 선언했다.
지지선언에 앞서 정명근 후보와 경기도 펜싱협회 김인기 회장, 화성시 펜싱협회 김경오 회장 등 지역 체육계 주요 인사 및 학생 회원, 학부모들은 화성시 생활체육 및 학생 스포츠 교육 여건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자리에서 김경오 회장은 “화성시에서 편성한 체육 예산이 소수 종목에만 편중돼 있으며 생활체육 인프라의 지역 간 격차가 있는 상태다. 펜싱을 포함한 스포츠를 시 어디에서 살더라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저변과 스포츠단 개설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건의했다.
이에 정 후보는 “다양한 스포츠 활동이 가능한 인프라들을 화성시 전역에 골고루 갖출 수 있도록 행정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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