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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최대호 안양시장 후보는 23일 안양시청 현관 앞에서 안양시청 이전 공약을 내놓았다. 제공=

[스포츠서울│안양=좌승훈기자]더불어민주당 최대호 안양시장 후보는 23일 안양시청 현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중단 없는 안양발전’을 가장 중요한 비전으로 세웠다. 기존의 틀이 아닌 상상력을 동원해 안양 전체를 새롭게 디자인 하겠다.만안은 행정도시, 동안갑은 4차 산업기반 경제도시, 동안을은 문화·녹색 도시로 완성하겠다”며 안양시청 이전을 공약으로 내놓았다.

최 후보는 이어“지난 4년간 엄청난 추진력으로 GTX-C 노선 인덕원역 확정 등 큰 성과를 이뤄냈다. 중단 없는 안양시의 균형발전을 위해 시작도 최대호가 마무리도 최대호가 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께서 힘을 모아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같은당 이재정, 강득구, 민병덕 국회의원이 자리를 같이 했다.

이들은 최 후보와 함께 오랜숙원사업인 안양교도소 이전, 만안구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 안양시청 이전을 통한 행정복합타운 건설로 5000명의 일자리 창출, 6700억원 이상의 경제효과, 1일 평균 8만명 이상의 유동인구를 확보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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