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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최근 컨디션 난조 소식을 전했던 그룹 골든차일드 멤버 TAG(본명 손영택)이 당분간 그룹 활동을 중단하고 건강 회복에 전념할 계획이다.
23일 오후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TAG군은 최근 컨디션 난조로 인해 전문의 소견에 따라 지난 18일 오전 종합병원에 입원, 정밀 검사를 진행했다”며 “최초 검사 결과 간 상태가 좋지 않다는 진단을 받았으나, 의료진의 지속적인 검사와 치료로 현재는 검사 결과와 건강 상태가 많이 호전됐다”고 알렸다.
다만 소속사 측은 “의료진의 권고와 TAG의 안정이 우선이라는 판단에 따라 당분간 회복에만 전념할 예정”이라며 향후 골든차일드의 미국 투어를 비롯한 스케줄은 당분간 8인 체제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많은 팬여러분께 걱정을 끼쳐드려 거듭 죄송하다는 말쓴 드린다. 당사는 TAG군의 빠른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골든차일드는 오는 6월 24일부터 7월 11일까지 ‘골든차일드 밋 앤 라이브 투어 인 유에스에이(GOLDEN CHILD MEET & LIVE TOUR LIVE IN USA)’를 열고 새너제이, LA, 덴버, 댈러스, 미니애폴리스, 시카고, 내슈빌, 애틀란타, 뉴욕, 필라델피아 총 10개 도시를 돌며 현지 팬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이하 울림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안녕하세요. 울림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골든차일드에게 항상 아낌없는 사랑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골든차일드 멤버 TAG군의 건강 상태와 향후 활동과 관련해 팬 여러분께 안내드립니다.
TAG군은 최근 컨디션 난조로 인해 전문의 소견에 따라 지난 18일 오전 종합병원에 입원, 정밀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최초 검사 결과 간 상태가 좋지 않다는 진단을 받았으나, 의료진의 지속적인 검사와 치료로 현재는 검사 결과와 건강 상태가 많이 호전됐습니다.
다만 당사는 의료진의 권고와 TAG군의 안정이 우선이라는 판단에 따라 당분간 회복에만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며, 향후 골든차일드의 미국 투어를 비롯한 스케줄은 당분간 8인 체제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많은 팬여러분께 걱정을 끼쳐드려 거듭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당사는 TAG군의 빠른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울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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