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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교류 도시 온라인 사진들. 제공=성남시

[스포트서울│성남=좌승훈기자]경기 성남시는 시 홈페이지를 활용해 25일부터 연중 ‘해외 교류 도시 온라인 사진전’을 개최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미국 오로라시, 중국 선양시와 후이저우시, 베트남 탱화성, 터키 가지안테프시 등 4개국 5개 도시가 온라인 사진전에 우선 참여했다.

시 홈페이지 성남소개→교류도시→교류도시 사진전를 접속하면 해당 국가의 자연환경, 문화축제, 풍습 등의 사진을 도시별 10~20점씩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시는 한·중 교류 30주년을 맞아 선양 고궁 봉화루의 설경, 선양타워 야시장 풍경 등의 사진 20점을 올려놨다.

이와 관련 선양시도 홈페이지에 성남시 소개 동영상과 탄천의 벚꽃, 정자동 카페거리, 모란민속5일장 풍경 등 사진 30점을 게재했다.

시는 자매·우호도시의 새로운 사진을 지속 업데이트해 온라인 교류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온라인 사진전이 개설되지 않은 브라질 피라시카바시,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시, 중국 창춘시, 우즈베키스탄 나만간시, 이탈리아 볼로냐도 참여 의향을 타진에 시 홈페이지에 추가로 사진을 올릴 예정이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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