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전세계적인 팬덤을 이끌고있는 방탄소년단 뷔와 블랙핑크 제니의 열애설이 화제를 모은 가운데, 미국의 유명 음악잡지 롤링스톤의 6월호 표지모델이 된 그룹 블랙핑크의 화보가 24일 일제히 공개됐다.
롤링스톤은 공식 SNS를 통해 블랙핑크 제니, 지수, 로제, 리사가 함께 한 완전체 화보와 영상을 공개했다. 뷔와 제니의 열애설 직후 공개된 화보인 만큼 제니의 모습이 눈길을 모았다.
현장 비하인드 영상 속에서 밝은 블론드로 염색한 제니는 중앙에 지퍼가 달린 코트를 변형한 듯한 베이지톤 오프숄더 드레스로 세련된 분위기를 풍긴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검정 홀터넥 미니 드레스로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준다. 멤버 개별로 촬영된 흑백 화보에서는 굵직하게 뜬 니트 탑과 가디건에 청바지로 힙하면서도 고혹적인 매력을 쏟아냈다.
한편 롤링스톤은 미국의 저명한 음악잡지로 걸그룹이 표지에 오른 것은 블랙핑크가 세번째다. 아시아계 걸그룹 중에는 최초로 알려졌다.
지난 2020년10월 첫 정규앨범 '더 앨범'을 발표했던 블랙핑크는 이후 멤버들이 솔로 앨범, 연기 등으로 개별활동을 해왔다. 오는 7월 완전체 컴백을 예정하고 있다.
gag11@sportsseoul.com
사진출처 | 롤링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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