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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강진=조광태 기자] 전남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와 함께 싱가포르 현지 주요 여행사와 언론인 초청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올해 강진군 관광여행의 성공적인 추진과 외래관광객 유치, 홍보 및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다.

유력 잠재시장인 싱가포르 현지 주요 여행사 등 11개사와 유 위클리 등 언론사 7개사에서 총 24명이 참가했다.

투어는 강진만생태공원, 강진다원, 사의재 저잣거리 등 강진의 자연과 문화·역사를 느낄 수 있는 대표 관광지를 방문하고 먹거리, 농촌체험 등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정호여행사 박용기 이사는 “이번 팸투어로 강진군이 가지고 있는 역사·문화 관광지, 먹거리, 농촌체험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발견 할 수 있어 인상깊었다”며 “군 차원에서도 해외 관광박람회 참가 등, 홍보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관심을 가지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바다 대표이사는 “강진군의 차별화된 관광지를 소개해 관광여행 상품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데 여행사, 언론인과의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팸투어 행사가 해외 관광객 유치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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