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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그룹 크레용팝 출신 금미가 둘째 아이를 출산했다.
26일 금미는 자신의 SNS에 “둘째들은 빨리 나오며 첫째 때 무통이 들면 둘째는 안 들 수 있다던 말이 사실이었다. 생진통을 그대로 느끼며 분만했던 시간”이라는 글로 힘들었던 출산 과정을 담았다.
금미는 “지옥을 경험했지만 건강하게 엄마 품으로 와준 별 이에게 고맙고 든든하게 내 옆을 지켜준 남편도 엄마랑 떨어져 씩씩하게 잘 기다려주고 있는 첫째 우주도 넘 기특하고 고맙고 사랑해. 이제 우리 우주별 맘으로 단련될 일만 남았다”라고 가족들을 향한 애정도 드러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금미는 막 출산한 둘째를 품에 안은 채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 건강하게 울음을 터트리는 모습과 똘망 똘망 눈을 뜨고 있는 모습이 랜선 이모들의 마음을 저격한다.
같은 크레용팝 멤버 웨이는 “별이 안뇽 언니축하해요”라는 댓글로 출산을 축하했다.
한편 금미는 지난 2020년 동갑내기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 소식을 알렸고, 그해 9월 첫아이를 품에 안았다. 지난 2월 깜짝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namsy@sportsseoul.com
사진출처| 금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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