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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서은. 사진 | bnt

[스포츠서울 | 이주상기자] 지난해 한국최고의 미인을 뽑는 ‘2021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영예의 ‘진(眞)’을 수상한 최서은이 화려한 자태로 남성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최서은은 최근 bnt와 함께 한 화보를 공개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미인의 아름다움을 과시했다.

이번 화보촬영에 대해 최서은은 “서울패션위크에도 서고, 브랜드 룩북 화보 촬영에도 참여해본 적 있다”라며 “내 끼를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잘 맞는 일이라고 느꼈다. 표정 연기나 포즈를 취하는 방식도 재밌었고”라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지난해 진으로 당선된 후 최서은은 “SY아카데미의 김소영 원장에게 영광을 돌린다”라며 실명을 언급, 화제를 일으켰다. 최서은은 SY아카데미에서 워킹은 물론 스피치, 애티튜드 등 미인이 갖춰야할 세련미를 배웠다.

이에 힘입어 최서은은 최근 연기자로 거듭나기 위해 연기 공부에 한창이다. 최서은은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 모르겠지만 꾸준히 연기를 공부하며 내 ‘평생 직업’으로 삼고 싶은 마음”이라며 “또 하나 목표가 있다면 전공이 미술 쪽인 만큼, 언젠가는 작가로서 작품 전시나 기획 쪽에도 관심을 갖고 임해보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초등학교를 졸업한 이후 미국으로 유학을 간 최서은. 그는 “미국에 있는 동안 학생으로서 공부에 전념해야 했지만, 언제나 마음 한 켠에는 어렸을 때 꿈꿨던 엔터테이너로서의 열망이 컸다”라며 다시 한번 연기에 대한 의욕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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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서은. 사진 | bnt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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