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스포츠서울|무안=조광태 기자] 전남 무안군은 주요 관광지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볼거리를 제공하는 2022 무안군 감성버스킹을 군민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6월 7일까지 군민 참여 프로그램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다양한 끼와 재능을 보유한 개인·단체·동아리 등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는 버스킹 공연과 프리마켓 체험부스 운영 등 2개 분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을 원하는 경우 6월 7일까지 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다운받아 방문, 우편, 이메일로 공연동영상 또는 체험사진을 함께 제출하면 된다.

군 자체 심사를 통해 선발된 공연팀은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무안군 주요 관광지와 불무공원, 남악중앙공원 등에서 문화예술 초청팀과 함께 버스킹 공연을 펼치게 된다.

조영희 관광과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활동 무대가 줄어든 재능있는 군민들이 많이 참여해 끼를 발산하고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시기 바란다”며 “버스킹 무대를 통해 관광지를 활성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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