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스포츠서울|화순=조광태 기자] 구충곤 전남 화순군수가 27일 화순읍 화순군민종합문화센터에 마련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했다.

구충곤 군수는 이날 사전투표소 현장을 찾아 투표소 방역 상황 등을 점검하고 사전투표를 마쳤다.

구 군수는 “화순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주시기 바란다”며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게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순군 사전투표소는 13개 읍·면에 한 곳씩 설치됐다.

화순읍은 화순군민종합문화센터 2층 대강당, 동복면과 동면은 각각 면 노인회관과 주민건강센터, 나머지 10개 면은 복지회관에 설치했다.

코로나19 확진·격리 유권자는 28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만 사전투표를 할 수 있다.

화순군은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사전투표소, 투표 시간 등 사전투표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지난 2018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화순군 투표율은 70.3%, 전남 투표율은 69.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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