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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경무전문기자] 한나래(30·부천시청)-최지희(29·NH농협은행)가 4일 경남 창원 시립테니스코트에서 열린 2022 국제테니스연맹(ITF) 창원여자투어대회(총상금 2만5000달러) 복식 결승에서 대만의 리야쉬안-우팡셴을 2-1(6-3, 4-6, 15-13)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여자프로테니스(WTA) 복식 세계랭킹은 한나래가 152위, 최지희는 244위로 한국 선수 중 1, 2위다. 둘은 지난해 12월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WTA 투어 하나은행 코리아오픈에서도 복식 우승을 합작한 바 있다.
단식 세계랭킹 235위인 한나래는 이번 대회 단식에서도 결승에 진출해 5일 255위인 나라 구루미(일본)와 격돌한다. 상대전적에서는 한나래가 3패로 열세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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