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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한국배구연맹

[스포츠서울 | 강예진기자] 한국배구연맹이 미디어 코칭 교육 사업 운영 대행업체를 모집한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지원하는 ‘프로배구 미디어 코칭 교육 사업’을 수행할 운영 대행업체를 모집한다고 10일 알렸다.

2019~2020시즌부터 실시한 미디어 코칭 교육 사업은 현역 프로배구 선수들을 대상으로 미디어 대응 및 팬과의 올바른 SNS 소통, 위기관리 등을 교육하여 프로선수로서 갖추어야 할 전문성을 향상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입찰 참여 자격으로는 입찰 공고일 기준 3년 이내 5천만원(VAT별도) 이상의 교육 관련 용역 수행실적이 있는 업체가 참여할 수 있으며 7월 19일(화)까지 연맹 방문을 통해 입찰 참여가 진행된다.

선정된 업체는 남녀부 14개 구단을 순회하며 교육을 진행한다. 이후 2022~2023 V리그 시작 전에 교육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입찰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한국배구연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k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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