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사진]소노벨 천안_전경(워터파크 포함)
소노벨 천안 전경  사진 | 소노벨 천안

[스포츠서울 | 황철훈기자] 소노벨 천안의 워터파크 ‘오션어드벤처’가 새단장을 마치고 본격 개장한다.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은 소노벨 천안의 워터파크가 어트랙션의 새단장을 마치고 오는 18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소노벨 천안의 오션어드벤처는 실내존, 실외존에 야외온천탕까지 갖춘 중부권 최대 규모의 워터파크로, 총 15종에 이르는 어트랙션을 운영 중이다. 특히 천안에 위치해있어 충청권을 비롯해 수도권과 남부권에서도 접근이 용이해 가족단위 이용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올해는 개장과 함께 물놀이의 재미를 더해줄 어트랙션 3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먼저 ‘더블 부메랑’은 2가지 슬라이드가 결합된 꽈배기 모양의 4인 기준 어트랙션으로 높이 16m, 길이 86m 규모다. 아찔한 높이에서 어두운 통로를 돌면서 물 속으로 떨어지며 단숨에 더위를 날려보낸다.

여기에 ‘스피드 레이싱’과 ‘바디 볼 슬라이드’도 고객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특히 긴 미끄럼틀 형태로 된 스피드 레이싱은 12m 높이에서 엎드린 자세로 100m 정도 시원한 물보라를 일으키며 내려오는데, 속도감까지 즐길 수 있어 2030 고객들에게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그밖에도 오션어드벤처 야외존에는 출렁이는 파도와 함께 물놀이를 할 수 있는 ‘토네이도 풀’, 튜브 속에서 파도에 몸을 싣고 370m 거리를 오가는 ‘와일드 익스트림 리버’ 등도 조성됐다. 실내존에도 ‘트레저 아일랜드’, ‘비치풀’, ‘웨이브 슬라이드’, ‘블랙홀 슬라이드’ 등 어른과 아이가 함께 즐기기에 좋은 다양한 콘셉트의 시설이 갖춰져 있다.

한편 소노벨 천안은 오는 17일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얼리버드 입장권을 판매한다. 각종 할인 프로모션과 시설이용, 라이브 방송 관련 자세한 내용은 소노호텔앤리조트나 소노벨 천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lo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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