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드림스타트 부여역사캠프를 진행했다.

[스포츠서울 l 진안=고봉석 기자] 전북 진안군은 지난 11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21명과 충남 부여 일원에서 역사 캠프 ‘백제의 흔적을 찾아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부여군 교육단체 ‘백제에서 놀자’의 후원 연계로 진행됐다.

아이들은 백제문화단지와 부소산성 일대를 방문해 교과서로만 배웠던 백제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직접 보고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전춘성 군수는“앞으로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아이들이 문화적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