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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l 순창=고봉석 기자] 전북 순창군이 6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16일 오전 11시 향토회관에서 어린이를 위한 환경뮤지컬 ‘바다로 간 쓰레기’ 공연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바다로 간 쓰레기’는 환경문제를 소재로 한 작품으로, 버려지지 말아야 할 바다로 간 쓰레기들의 모험 이야기를 연극적 상상으로 풀어냈다.
이번 공연은 신나는 음악과 다양한 폐품들을 재활용하여 만든 악기 및 오브제들로 무대를 가득 채워 풍성한 볼거리와 함께 어린이들에게 환경문제를 쉽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으로 마련되는 이번 공연은 극단 미추홀의 작품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최하고 순창군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
‘바다로 간 쓰레기’는 4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공연시간은 60분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관람객 입장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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