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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은 15일 용인미르스타움에서 열리는 ‘용인시 일자리박람회’에 참여해 구직자 대상으로 취·창업 정보를 제공한다.
박람회는 56개 구인 업체가 참여해 현장 면접과 구인 구직 매칭을 한다. 관계기관을 통한 일자리 지원사업과 정책 안내도 진행되며, 부대행사로 퍼스널이미지메이킹과 취업상담도 열린다.
재단은 박람회에서 △온라인경력개발서비스 꿈날개 △경기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 △여성창업지원사업(1인창조기업지원센터, 경기여성창업보육센터, 창업성장센터, 경기북부여성창업실 운영) 등을 알린다.
재단이 운영하는 꿈날개는 대한민국 최초 여성 특화 온라인경력개발플랫폼이다. 직업교육, 취업 준비도 및 가능성 진단, 이력서클리닉, 모의 면접, 직장적응상담 등 단계별 경력개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꿈마루는 예비 창업자를 위해 창업상담, 창업 멘토링, 창업공간대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창업 플랫폼이다. 공간대관(용인, 의정부, 고양, 양주, 화성), 창업교육, 창업상담 및 멘토링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재단은 여성창업지원사업을 통해 예비창업단계부터 창업 7년차 이내의 여성기업에게 맞춤형 단계별 컨설팅도 지원하고 있다.
홍춘희 여성능력개발본부장은 “재단은 꿈날개, 꿈마루 등 다양한 취·창업 정보를 제공하고 있고, 여성창업지원 분야에서도 강점을 가지고 있다.박람회 재단 부스에서 취·창업에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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