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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 경기도교육청은 14일 수원 광교헌에서 2021회계연도 적극 집행에 기여한 업무 담당자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은 결산검사 결과 교육재정 운영의 효율을 높인 사례를 발굴함으로써 교육 현장의 적극 재정집행을 장려하고, 교육사업 운영·지원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표창 수여는 올해가 처음이다.
표창 대상은 우수사례 총 16건 가운데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채권관리 내실화(오상택 재무기획관 주문관) △경기꿈의학교(김상훈 마을교육공동체정책과 주문관) △성남형 캠퍼스 운영(임영선 성남교육지원청 장학사)이다.
채권관리 내실화는 채권 업무 담당자들의 역량을 높이고, 업무편람 발간으로 채권관리 업무 효율을 높여 재정 건전성을 확보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경기꿈의학교는 도교육청, 도청, 지자체가 협력해 학생 꿈 실현을 위해 2033개에 달하는 경기꿈의학교를 지원하고 마을 교육 확장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성남형 캠퍼스 운영은 지역 내 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교과목을 개설·제공한 사례로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재정 교육감은 “규모가 큰 도교육청 예산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노력해주신 업무 담당자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는 결산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적 성과를 분석해 장기 전망을 마련하는 것도 의미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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