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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에서 포착된 네이마르(가운데). 출처 | ‘마르카’ 홈페이지 캡처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네이마르(파리생제르맹)가 뜻밖의 장소에 모습을 드러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15일(한국시간) ‘네이마르가 최근 라스베이거스에 등장했는데, 포커 선수로 월드시리즈에 처음으로 참가했다’고 보도했다.

6월 A매치 기간 한국, 일본과의 평가전을 소화한 네이마르는 파리로 돌아갔다. 뜻밖의 장소에서 포착됐다. 월드시리즈 오브 포커(WSOP)로 불리는 포커 꿈의 무대에 참가한 것이다. 그는 지난 2016년에도 예선을 통과해 WSOP 무대 진출에 성공했지만, 당시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일정으로 인해 나서지 못한 바 있다.

그리고 6년이 지난 이번 대회에 WSOP 결승에 등장했다. 대회 첫날 참석한 74명 중 한 명이었다. ‘마르카’에 의해 공개된 사진에는 활짝 웃고 있는 네이마르의 모습이 담겼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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