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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인천=박한슬기자] 인천 중구 영종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영종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중구자원봉사센터의 강의 지원을 받아 환경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7일 중구에 따르면 주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2시간 가량 실시한 교육은 영종지역의 환경오염 실태 사진을 공유하며, 함께 고민하고 천연세제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환경을 생각하는 취지에 맞게 깨끗이 씻어 말려 준비한 우유팩과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예쁜 테이블보가 눈길을 끌었다.
▶김세원 영종동장은 “교육을 위해 오랜 시간 고민하고 준비해오신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들께도 감사드리고 동에서도 주민들의 환경의식을 고취하는 다양한 지원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한슬기자 jiu68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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