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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인천=박한슬기자] 인천 남동구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11월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폐자원 물물교환데이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존 시행 중인 폐자원 보상·교환사업을 확대로 요일을 정해 폐자원 물물교환을 위한 날을 운영하는 건 인천 최초다.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운영하는 폐자원 물물교환데이에는 폐건전지, 종이팩, 투명페트병 등을 새 건전지, 쓰레기종량제봉투로 보상·교환해준다.
또한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어린이집, 유치원 등의 아이들에게는 어려서부터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현장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남동구 서창2동장은 “재활용 가능 자원의 분리배출 문화가 안정적으로 정착돼 자원 절약과 환경을 살리는 일거양득의 역할을 하길 기대와 함께 자원봉사로 참여해주신 통장자율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한슬기자 jiu68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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