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청 전경2.24
인천 강화군청 전경.│사진제공=강화군

[스포츠서울│인천=박한슬기자] 인천 강화군은 쓰레기 감량과 불법투기 근절에 나서며 깨끗한 강화 살기좋은 강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버리면 쓰레기, 모으면 자원이 되는 쓰레기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재활용 동네마당은 올바른 분리배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역점사업으로 지난해 225개소에 설치했다.

또한 기존에 소각용, 매립용으로 구분하던 쓰레기봉투를 ▲투명 페트병 ▲캔 ▲플라스틱 ▲유리병 등 4종류로 구분한 재활용 전용봉투를 제작해 무료로 보급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5월부터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솔선수범해 친환경 자원순환 청사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상습 투기지역에 감시카메라 200대를 추가로 설치해 운영과 감시카메라는 주·야간 동작감시 기능을 갖추고 전담 요원이 모니터링해 올해에만 283건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강화 군수는 “길거리 어딜 가도 깨끗한 강화를 위해 쓰레기 감량 및 불법투기 근절 시책을 강화해 추진할 계획과 군민 여러분의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에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박한슬기자 jiu680@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