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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진도=조광태 기자] 전남 진도군이 드림스타트 파랑새봉사단을 운영 중에 있다.

파랑새봉사단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 중 자발적인 신청을 통해 아동 120명이 복지 수혜자의 입장에서 기부와 나눔활동의 주체자가 되어 사회공헌활동을 하는 봉사단이다.

파랑새 봉사단이 하는 주요 활동은 진도군 시가지 청소를 시작으로 하는 환경정화 활동부터 노인복지관 방문, 소외된 이웃 찾아가기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진도군 안전생활지원과 드림스타트 사업 관계자는 “봉사단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나눔의 정신에 대해 배워나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체계를 강화해 지역 아동 모두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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