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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혀관 해남군수가 우슬체육관에서 개최된 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 환영사를 통해“건강100세!행복100세를 기원했다.

[스포츠서울|조광태 기자] 전라남도체육회가 주최하고 2022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7회 전라남도 어르신 생활체육대회가 명현관 해남군수와 김영록 전남지사를 비롯한 체육회 관계자와 어르신 선수 2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17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이틀간 개최된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하는 전라남도 어르신생활체육대회는 어르신들이 선호하고 즐기는 종목인 게이트볼 43개팀 258명 ,체조 17개팀 351명 그라운드골프18개팀 176명 ,궁도21개팀 105명 소프트테니스18개팀 154명 배드민턴10개팀97명,산악 17개팀 85명,탁구15개팀 90명,파크골프166개팀 64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100세 시대를 여는 어르신 생활체육의 축제 한마당’으로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하면서 땅끝 해남의 건강한 기운을 가득 담아 가시는 즐거운 시간이 되시기를 기원했다.

이날 개막식에 참석한 각 종목별 최고령 선수에게 드리는 건강상에 “게이트볼 선수로 참가하신 보성군 윤용준 어르신(만 92세), 궁도에 장성군 김양웅 어르신(만 85세)그라운드골프에 곡성군 정병규 어르신(만 91세), 산악에 보성군 류태현 어르신(만 79세) ,배드민턴에 순천시 한상복 어르신(만 79세), 체조에 고흥군 김원심 어르신(만87세),소프트테니스 장성군에 조기만 어르신(만88세), 탁구에 화순군 남기만 어르신(만 82세), 파크골프에 완도군 이성열 어르신(만82세)”이 김영록 전남지사로부터 건강상 시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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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생활체육대회 각 종목별 최고령이신 어르신들께 김영록 전남지사(왼쪽 5번째) 건강상 시상식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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