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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화성=좌승훈기자.경기 화성시는 구직난을 겪고 있는 지역 인재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기업에게는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는 서부권 일자리 박람회를 2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남양읍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진행한다.
시와 화성상공회의소, 시 일자리센터가 주최 주관하는 이번 일자리박람회에는 로얄앤컴퍼니(주) 등 20개사가 참여해 14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참여는 별도 사전신청없이 행사 당일 현장을 방문하면,인사담당자와의 대면면접 진행 후 채용이 결정되고.키오스크를 활용한 온라인 화성면접도 이뤄진다.
시는 박람회 참가 구직자에게 지속적인 취업정보와 일자리 매칭 등 꾸준한 관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신현배 일자리정책과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침체됐던 경기가 회복되면서 채용시장이 한층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 기업과 구직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보다 내실있는 행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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