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용인시

스포츠서울│용인=좌승훈기자.경기 용인시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한 ‘2022년 어린이 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교육ㆍ홍보 영상 콘텐츠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공모전은 식약처가 각 급식관리지원센터의 특색있는 식생활 교육 홍보 프로그램과 성공적인 운영사례를 발굴해 우수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한 것으로, 어린이, 사회복지시설 등 전국 243곳의 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285건의 사례가 접수됐다.

용인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이번 공모전에 ‘토마의 이야기 보따리, 충치균 삼형제 애니메이션’을 출품했다.현장에서 어린이를 직접 지도하고 있는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가 어른이 눈높이에 맞게 개발한 내용을 센터가 보완해 제작한 작품이다.

23일 현재 유튜브 조회수는 20만 5607회를 기록하는 등 적지않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 건강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전문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oonjs@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