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

[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결혼 3년차인 배우 김승현이 여전히 달달한 아내 ‘장작가’와의 근황을 전했다.

김승현은 24일 자신의 SNS에 주방에서 열심히 요리 중인 아내의 사진과 함께 “장작가는 남편을 위해 부추전에 혼을 담아, 저는 연기 혼을 담아 오늘도 공연하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김승현
배우 김승현, 장정윤 부부. 출처 | 비포원스튜디오

김승현의 사진 속에서 장 작가는 부추전을 호일로 감아 혼을 담은 듯 싸고있다. 아내의 사랑스런 모습을 담은 김승현에게 팬들의 호응이 더해졌다.

김승현은 평소에도 “장작가를 위한 서빙알바 조심조심 바들바들” “장작가도 좋구 날씨도 좋구”라며 여전히 달달한 부부 일상을 전하고 있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에 출연하며 미혼부로 일상을 전한 김승현은 지난 2020년 1월 ‘알토란’ 장정윤 작가와 1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했다.

gag11@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