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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해남=조광태 기자] 전남 해남군은 ‘전남 청년 창업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7월 7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만 18세 이상 49세 이하 미취업 청년으로 해남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자 또는 해남군에 신규창업을 희망하는 타지역 청년이다.
타지역 청년의 경우 예비창업자로 선정된 후 해남군으로 주민등록을 이전해야 한다.
이번 사업은 2022년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으로 행정안전부, 전라남도, 해남군,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참신한 창업 아이디를 가진 예비창업자에게 창업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예비창업자로 최종 선정된 청년은 2년간 최대 3,000만원의 창업지원금과 창업교육, 컨설팅 등 맞춤형 창업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온라인, 이메일 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사업수행기관인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나 전화와 군 인구정책과 일자리창출팀에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해남군 온라인 일자리지원센터 게시자료 참여자 모집 공고문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예비창업가로서의 자질과 창업 의지를 가진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라며 청년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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