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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함평=조광태 기자] 전남 함평군이 ‘2022년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서 귀농귀촌 분야 우수 지자체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27일 함평군에 따르면 지난 24일 서울 aT센터에서 개최된 ‘2022년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서 함평군이 우수지자체상을 수상했다.
군은 농업창업자금 융자,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 등을 통해 귀농·귀촌인이 성공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부터 운영중인 귀농어귀촌 체류형 지원센터를 통해 예비 귀농·귀촌에게 영농 기술을 배우며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제공하고 있다.
특히 입교자를 대상으로 멘토·멘티 매칭사업을 통해 영농기술과 인적교류 기회, 지역정보 등을 제공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함평군의 지원정책과 귀농·귀촌 정착에 필요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 활성화를 통해 군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겠다”며 “도시민들이 우리 군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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