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스포츠서울|무안=조광태 기자] 전남 무안군은 최근 무안군청소년수련관 2층 세미나실에서 청소년안전망 연계 기관 청소년업무 실무자들과 ‘2022년 제2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회의를 열고 위기청소년에 대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실무위원회 회의에는 청소년 관련 필수·기타 연계기관인 무안경찰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 무안병원 정신건강사회복지팀, 무안군통합사례관리사, 드림스타트,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지원팀 주무관 등 실무자들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5월 청소년 복지심의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위기 청소년특별지원 대상자들의 지원 상황,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사업운영 경과, 지난 회의 때 논의했던 위기청소년에 대한 지원 결과를 공유했고위기청소년 발굴 방안과 청소년안전망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회의를 마쳤다.

김산 군수는 “위기 청소년들의 욕구를 해소하기 위한 각 기관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회의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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