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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진도=조광태 기자] 전남 진도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 30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등 치매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치매에 대한 선입관을 줄이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일상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치매 예방 수칙 위주로 진행됐다.
또 치매란 무엇인가? 치매의 위험요인 치매를 의심할 수 있는 증상 등을 통해 치매는 예방과 치료관리가 가능하고 이웃과 더불어 충분히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다는 사회 공감대 형성 등을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임회면 노인 일자리 어르신들은 “치매를 생각하면 무작정 무섭고 불안하기만 했었는데 오늘 치매예방 방법을 배워서 앞으로 생활하는데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발견으로 치매중증화로 가는 이행시기를 10년~15년으로 늦출 수 있어 건강한 장수 수명을 기대할 수 있다”며 “조기검진은 치매를 미리 발견하는 기본검사로 60세 이상 어르신들은 진도군 치매안심센터와 임회 분소에서 방문해 조기 검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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