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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황혜정기자] 그룹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가 할리우드와 한국의 합작 영화의 주인공으로 출연을 검토 중이다.
차은우의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는 1일 스포츠서울에 “차은우가 ‘K팝: 로스트 인 아메리카’(K-Pop: Lost in America)에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나 확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K팝: 로스트 인 아메리카’는 할리우드 유명 제작자인 린다 옵스트와 CJ 엔터테인먼트 이미경 부회장이 참여하는 영화다. 윤제균 감독이 연출을 맡을 예정이며 유명 할리우드 배우 레벨 윌슨과 찰스 멜튼이 출연한다. 1일 한 매체는 차은우가 주인공 K팝 그룹 멤버 역할을 제안 받았다고 보도했다.
한편, ‘K팝: 로스트 인 아메리카’는 가을 크랭크인을 예정으로 하고 있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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