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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강진=조광태 기자] 전남 강진군은 7월 6일부터 11일까지 ‘카페 창업 푸드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군은 2019년부터 브런치카페 창업교육, 제과제빵기능사 취득과정 등을 운영해 관내 청년들의 취·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카페푸드 교육은 잼빵스튜디오 황정희 대표가 강사로 참여하며 카페에서 취급하는 디저트, 음료, 소스, 잼 만들기 등 기존 창업자들도 어려워하는 다양한 카페메뉴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 판매 마케팅에 중요한 제품 포장과 플레이팅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강진에 거주하는 만 18세이상 49세 미만 청년이면 신청 가능하며 오는 11일까지 선착순 1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7월 13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에 대구면 강진청년문화창작소에서 진행한다.

수강비는 무료이다.

임준형 일자리창출과장은 “카페 창업이 지역 청년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창업아이템임을 고려해 교육을 준비했다”며 “개성이 녹아있는 청년 카페의 탄생을 기대하며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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