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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화성=좌승훈기자. 경기 화성시는 이주배경 아동 청소년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기관 종사자 대상 특강은 7일 진행했다.
화성시립태안도서관 4층 다목적강당에서 열린 특강은 (사)더큰이웃아시아, 화성자유학년제지원센터, 기안지역아동센터, 한백초등학교 등 총 16개 기관 종사자 40여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오성배 동아대학교 교수가 맡아 다문화 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주배경 청소년의 유형별 현황과 성장실태, 맞춤형 지원 방안을 공유했다.
시는 오는 14일 오정숙 대구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이주배경 청소년의 진로특성과 진로고민, 진로지원 프로그램 운영사례 등을 소개하고 파일 형태의 ‘중도입국청소년 진로기초교육 매뉴얼’을 제공한다.
박노영 여성가족과장은 “특강을 통해 각 기관 전문인력들이 이주배경 청소년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맞춤형 지원의 토대를 쌓을 수 있길”기대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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