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배우 이혜영이 럭셔리 그 자체인 집 내부를 살짝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언뜻 미술관이나 리조트를 연상시키는 웅장하고 세련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이혜영은 8일 자신의 SNS에 "간만에 낼 손님 맞이 준비!!"라는 글과 함께 식탁과 거실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직접 꽃으로 장식한 식탁 위에 아기자기한 그림이 그려진 냅킨, 독특한 디자인의 술잔과 접시 등이 놓여 있었다.



언뜻 음향 채집에 사용하는 붐마이크를 연상시키는 기다란 식탁등까지 화려한 인테리어가 감탄을 자아냈다.


안쪽으로는 너른 거실이 내다보였는데, 팬케이크를 겹겹이 쌓아올린듯한 암갈색 소파와 감각적인 러그 등이 이혜영의 남다른 취향을 드러냈다.


취미로 그린 그림이 이미 수준급이라 전시도 한 바 있는 이혜영의 그림이 곳곳에 걸려 있어 더욱 갤러리같은 공간을 연출했다.


이혜영의 사진에 동료 가수 김완선은 "너무나 아름다운"이라며 감탄했고, 배우 오연수는 "너 난 왜 안 불러~~"라며 초대를 독촉하기도 했다.


한편 이혜영은 지난달 26일 시즌3 방송을 시작한 이혼 남녀들의 연애 리얼리티 MBN '돌싱글즈3' MC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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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이혜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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